하악...
이제 올림픽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...
저는 오늘 김정주 선수의 권투 중계를 끝으로 올림픽 캐스터 '누리'의 생활을 마치게 된답니다...
거의 세달동안 준비하고 진행했던 올림픽인것 같네요...
제 노력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했던 올림픽과, 그 올림픽을 진행하면서 만나게 된 좋은 사람들...
제 삶에 있어서 상당히 특별했던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...
하악하악...
마지막 중계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... 기분이 상당히 멜랑꼴리 하네요...
말 많고 탈 많았던 올림픽 캐스터의 생활... 멋지게 마무리 하겠습니다...
그 동안 지켜봐 주시고, 응원해 주시고, 때론 쓴소리로 헤이해진 제 마음을 다잡아 주셨던 많은 분들...
정말 감사합니다!
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과정라고들 합니다...
비록 2008 베이징 올림픽 캐스터 '누리'와는 이제 이별하지만...
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기에...
끝이 아닌 시작..........
P.S. 방금 제 계획되어있는, 공식적인, 마지막 중계가 끝났습니다.
내일 '잘하면' 차동민 선수의 태권도 경기를 중계할 수도 있지만...
계획되어있는, 공식적인 마지막 중계가 끝이 났네요...